남부발전, 에너지취약계층에 냉풍기 225대 지원

2019-07-29     정아름 기자
29일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된 가운데 에너지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29일 부산 남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냉풍기 225대는 에너지재단과 부산 남구에서 선정한 부산 남구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차상위가구·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 에너지복지를 위해 냉방용품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민·관·공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해 국민행복 증진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