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권경영委 열어 인권경영추진체계 정립 의지 밝혀

2019-07-11     김옥선 기자
중부발전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019년도 인권경영추진계획과 이행현황을 비롯한 인권영향평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윤리연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행동규범 등 관련사규 정비, 인권경영지수 운영 등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인권경영내부평가 지표 신설, 대외협의체 참가 등 인권경영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인권경영허장 재정 지원과 인권교육콘텐츠 제공,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주제소통채널 운영 등 인권경영가치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인권경영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중부발전은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