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SK텔레콤,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 강화 뜻 모아

2019-06-14     신미혜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SK텔레콤과 4차 산업혁명기술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Cloud)·빅-데이터(Gig-Date)·모바일(Mobile) 등의 기반 강화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13일 SKT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과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발전소 구축과 해외사장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 미래부가가치산업 발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신재생에너지부문 새로운 시장 활성화와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기술협력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 협약은 원전에 4차 산업혁명기술을 더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은 물론 원전의 안전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