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정비 품질검사 강화…한전KPS 부서장·담당자 소통회의 개최

2019-06-05     김옥선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품질검사 기술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사업소 품질부서장과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품질을 통한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한 ‘2019년도 품질부문 부서장·담당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MTC기반의 4M 사전점검 ▲화력발전 정비절차 표준화 ▲품질검사 기술역량 강화 ▲CFSI 관리 / QVD 진위 확인 ▲공유·소통 통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고객가치를 존중하고 향상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를 위해 PDCA(Plan·Do·Check·Action) 관점에서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한 기술경쟁력 요체인 철두철미한 확인과 품질검증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품질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격차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에 소명의식을 갖고 완벽한 정비품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발전설비 정비업무부문에 접목시켜 완벽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