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전 4년…광해관리공단, 지역대학생 기자단 출범시켜

2019-06-03     김옥선 기자
3일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지방이전 4년차를 맞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연세대(원주캠퍼스)·상지대·한라대·강릉원주대 등 강원 원주지역 대학생 11명이 참여하는 제1기 지역대학생 기자단을 구성한데 이어 3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 간 개인이나 그룹 차원의 취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광해관리공단과 광해관리공단의 주요사업을 알리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대학생 기자단은 광해관리공단과 지역사회와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광해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기자단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