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철도公 등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캠페인 나서

2019-05-15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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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용인소방서·한국철도공사 등과 합동으로 지난 14일 죽전역(경기 용인시 소재)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을 주제로 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난방공사 직원 등 50여명은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방법 등 행동요령과 함께 지하철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방법과 스크린도어 사용법 등 안전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방서 등과 함께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