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광주에 발전설비용량 200MW 연료전지사업 추진

2019-03-26     신미혜 기자
25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광주시 등과 광주시 남구·광산구에 발전설비용량 100MW 규모 연료전지를 각각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지난 25일 광주시청(광주 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사업개발 타당성 검토와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수행 등 연료전지 건설 주관, 광주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지원과 R&D 추진 등 사업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펀 행정사항과 사업개발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서부발전과 광주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 내 부지나 국·공유재산을 우선적으로 검토한 뒤 사업타당성조사와 주민수용성, 계통연계, 환경성 등 다각적인 검토 후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