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NSA플랜트 대상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나서

2019-03-05     신미혜 기자
5일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현장안전관리를 위해 5일 지르코늄피복관공장인 NSA플랜트(충남 논산시 소재)에서 위험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초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첫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현장근무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수행에 있어 각별한 관심과 자발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NSA플랜트는 신규원전 증가와 원전수출 등으로 늘어난 핵연료 피복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용량 600km 규모 최첨단 시설로 지어졌으며, 2017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