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문화예술위원회 여가친화기업인증 획득

2018-12-06     김진철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홍원의)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근로자 휴식 있는 삶을 모범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여가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2013년부터 뻔뻔한(Fun-Fun)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수요가정의 날을 지원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보장해줄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일환으로 한전산업개발은 본사와 전국 63곳 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130개에 달하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 도서관 운영, 매주 금요일 사내 영화상영 등 직장 내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분기별 명사특강과 온·오프라인 직장 외국어 교육지원 등 근로자 자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산업개발은 2014년부터 하계 휴가철 사업소가 위치한 태안·동해·하동 등 3곳 지역에 하계휴양소를 개설·운영하는 한편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계곡·해수욕장·휴양림 등 휴양소를 개설해 휴가철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개인생활보다 직장을 우선시하는 과거 세대와 달리 현대 직장인들은 나 자신(my self), 여가(leisure), 성장(development)을 희생할 수 없는 가치로 인식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한 뒤 “한전산업개발은 직원들의 이러한 가치를 존중하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긍정적 열정을 회사의 활력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2016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