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조성사업 급물살 전망돼

2018-12-03     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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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조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월 가스기술교육원 부지로 충남 계룡시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내 7만102㎡ 규모 부지를 최우선협상대상지로 선장한데 이어 최근 충남도·계룡시 등과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는 701억 원을 투자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을 추진하게 되며, 계룡시는 총 사업비 20% 범위 내 투자보조금 지급과 건축 인허가 등 제반 행정·재정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내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착공, 2022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가스기술교육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