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아동센터 발이 되어줄 승합차 84대 전달

2018-11-16     신미혜 기자
16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 체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승합차 84대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키로 한데 이어 16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승합차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이날 전달한 승합차 84대를 포함해 모두 409대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됐다.

또 한수원은 경주지역 내 27곳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학습프로그램과 어학캠프를 실시해 수도권에 비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청소년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