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사회복지시설에 도서 600여권 기증

2018-11-01     정아름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전사적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도서 600여권을 기증받아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키로 한데 이어 지난 31일 본사(서울 안양시 소재)에서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아동서적·소설·수필·정치·경제·역사 등 다양한 분야 서적들이며,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내 어울림카페와 안양전통시장 내 위치한 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대한전선 담당자는 “집에서 잠자고 있던 책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대한전선은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본사를 안양으로 이전한 이후 2013년 비산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난 5년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