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자매결연마을서 김장김치 담그는 봉사활동 펼쳐

2018-10-31     정아름 기자
31일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31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상황림마을(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함께 강원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할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석탄공사 임직원 100여명과 마을주민 20여명 등 모두 120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협약에 따른 출연금으로 이 자매결연마을에서 구입한 재료로 모두 200포기 김장김치를 담근 뒤 강원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유정배 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은 재료구매부터 김장김치 담그기까지 모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등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2011년 5월 성황림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난 8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구입 등을 통한 밀착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