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통시장서 물품 구입 후 사회복지시설 전달

2018-09-20     정아름 기자
20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0일 충남 태안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한데 이어 이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부발전 임직원 30여명은 이 시장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쌀·고기·과일 등의 물품을 구입한데 이어 충남 태안지역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지역자활센터·군부대·독거노인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부발전 본사 직원 50여명은 충남태안지역 태안군청·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시각장애인협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