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노사 전통시장·소외계층 따뜻한 추석나기 도와

2018-09-19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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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노사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은 인근지역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전남 나주시 소재)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 쌀·과일·낙지 등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한 뒤 이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이화영아원에 60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전달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지섭 우리노조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소외계층과 상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력거래소 노사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수호통역센터 등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