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 안전관리자 고용지원 본격화

2018-09-17     정아름 기자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산업재해 예방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정비협력기업인 우진엔텍과 중소협력기업 안전관리자 고용지원에 관한 협약을 17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우진엔텍에 안전관리자 고용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안전관리 멘토링·교육 등을 시행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다른 공공기관을 선도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