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본사 지역예술인 작은 전시장으로 활용

2018-09-05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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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역문화와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예술인들과 협업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지역예술인을 위한 작품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지역예술인들은 중부발전 본사 내·외부에 마련한 작품전시장에 조각·조형물·회화 등을 전시하고 현악합주와 피아노연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중부발전 측은 지역사회문화예술활동지원을 통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임직원 가족의 재능기부와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경영과 가족친화인증기업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익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보령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