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해커톤…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에 방점

2018-08-10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을 통한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일 드림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실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구현 / 혁신을 위한 KORAD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 여러 분야 전문가를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내·외부 환경 분석과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 등을 바탕으로 공공성 강화와 기관혁신 등 원자력환경공단에서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국민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구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