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부문 수상자 ‘이주명 교수’

2018-07-08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2018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부문 수상자로 이주명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정한데 이어 지난 6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패와 3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문은 ‘관상동맥질환자에서 3 혈관 분획혈류예비력이 가지는 예후인자로서의 의미’이며, 지난 3월 유럽심장학회에서 발간한 내과부문 SCI저널인 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이 논문은 관상동맥협착의 혈류장애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분획혈류예비력의 임상적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논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우해 2006년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부문을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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