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기술원의 날…임직원 무고장·무사고 다짐

2018-06-24     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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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창립 후 매년 6월 24일을 자사 발전기술원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리솜오션캐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제18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중부발전 임직원들은 올 하계 전력피크 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에서부터 경영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본사를 비롯한 보령발전본부·인천발전본부 등 중부발전 소속 6곳 사업소 직원들은 무고장·무사고 운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식전환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노력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자리는 365일 동안 주말과 휴일 구분 없이 근무하는 발전기술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색체험(일일 바리스타 체험)’과 ‘여행을 통한 행복 찾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직원들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전력생산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기여하는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발전기술원의 날을 지정해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