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밑거름 품질경쟁력…한전KPS 담당자 한자리

2018-06-12     김옥선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4차 산업혁명시대 밑거름이 될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난 11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사장을 비롯한 본사·사업소 품질팀장과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품질팀장 /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 품질이슈사항 대응·개선 ▲사례중심 KEPIC QAP-1 ▲절차서 등록관리 ERP교육 ▲ISO9001 2015년 규격에 대한 이해 ▲공유와 소통을 위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밑거름이 될 품질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 실체는 현장에 있고 고객이 신뢰를 줄 때 우리가 존재하기에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 ‘혼과 열정이 있는 기업’, ‘세계 최고의 전문정비 기업’ 등이 되기 위해 자신의 영예를 걸고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업무를 함에 있어 디테일이 강하지 않으면 사상누각에 불가하다”고 강조한 뒤 “영국 왕립협회 기본신조인 ‘Nullius in Verba’를 참고해 확인 검증되지 않은 것은 믿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여 알아내라는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겨서 품질업무에 있어서도 혼을 다하는 열정을 갖고 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