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깃발 올려라!…김범년 신임 한전KPS 사장 취임

2018-05-25     김진철 기자
25일

【에너지타임즈】 김범년 신임 한전KPS(주) 사장이 25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그 동안 한전KPS에서 창출해 낸 성과를 바탕으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비장한 각오로 도전의 깃발을 올려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 신임 사장은 한전KPS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혼과 정이 있는 기업, 세계 최고의 정비기술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전KPS가 전력설비기술회사로 설비성능에 대한 완벽한 전문가적 기술과 직원 모두가 마이스터란 혼이 있어야 한다면서 ‘Perfect & Pride’란 DNA를 추구해 전력설비기술 명문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 신임 사장은 1979년 한전에 입사한 뒤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발전부사장 ▲광양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