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해외자원개발 조사사업 참여기업 모집

2018-04-08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해외자원개발 진출을 희망하는 개인·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 중 하나인 조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 관련 ▲투자여건조사 ▲기초탐사 ▲지분인수타당성조사 등이다.

투자여건조사는 광물자원공사가 자료 분석과 현장 실사로 투자대상프로젝트 개발여건과 타당성을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분인수타당성조사는 본격 탐사 착수 전 프로젝트에 대한 광체부존여부를 확인하는 기초탐사와 투자진출예사업의 지분이나 권리인수 타당성을 판단하는 사업이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지원에 편성된 올해 예산 25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