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해방기 열수송관 안전점검 나서

2018-03-13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열수송관로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 점검원 89명이 투입되며, 이들은 차량탑재형 열화상카메라와 휴대용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지역난방고객에게 24시간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형 열수송관과 육안점검이 어려운 하천횡단매설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기온이 반복적으로 따뜻하고 추워지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난방고객이 안심하고 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열수송관에 대한 내실 있는 열화상안전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