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업무환경…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2018-02-14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언제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탑가상화(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구축을 매듭지은데 이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초 전력거래소는 데스크탑가상화를 1개 부서에 시범적으로 적용한데 이어 운영결과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1월 자사 조직 내 60% 수준인 본사 4개 처·실과 3개 지사 등에 데스크탑가상화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현재 안정화 중에 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조직 내 데스크탑가상화 구축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는 사무업무를 PC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사무환경과 일하는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