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전주시 등과 거리캠페인 나서

2018-01-18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전주시·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와 17일 전주시청(전북 전주시 소재)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실천 결의와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주변 상가를 돌며 문 닫고 난방영업과 적정난방온도를 안내했으며, 상가들의 자발적인 절전참여확산을 위한 에너지착한가게캠페인에 나섰다.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에는 대체로 안정적 전력수급 상황이 예상되나 갑작스런 이상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도 있다”면서 “자발적인 문 열고 난방 자제와 적정 실내온도 준수로 현명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요 상권 관계자와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