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온실가스 감축…서부발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17-12-13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이 농가소득증대와 국가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션샤인호텔(대전 동구 소재)에서 열린 ‘2017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국내 최초로 기업과 농가가 함께 협력하는 온실가스 감축 상생모델을 개발한데 이어 자사에서 보유한 저탄소기술과 자본을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저탄소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서부발전은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국가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는 한편 이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른 기관에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