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 7일 취임

2017-12-07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조성완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7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 신임 사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충남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뒤 1990년 기술고시 26회로 합격, 이듬해 소방간부특채로 임용되면서 줄곧 소방방재부문에 몸담아 왔다.

그는 강원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을 시작으로 대전소방본부장과 중앙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을 거친 후 소방방재청 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