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직원, 포항지진 피해성금 1152만 원 기탁

2017-12-06     정아름 기자
【에너지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그 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152만8000원을 지난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이번 지진 피해로 고통을 받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 복구가 이뤄져 평온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