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축구단 내셔널리드 챔피언 등극…창단 후 첫 우승컵

2017-11-11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실업축구팀인 한수원축구단이 창단 후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수원축구단은 11일 경주시민운동장(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을 상대로 2대 0의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후 첫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지난 9일 열린 1차전에서 한수원축구단은 0대 1로 패했으나 이날 승리로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서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한수원축구단은 2013년 창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