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 SK E&S…소아천식치료지원 본격화

2017-10-23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SK E&S(대표이사 유정준)가 환경재단과 함께 에너지기업으로서 미세먼지문제에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SK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소아천식치료지원대상 아동과 보호자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 소아천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SK E&S는 환경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교육청·보건소·협력병원 등과 연계해 서울시 소재 소아천식어린이 30여명을 선정한데 이어 선정된 어린이가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SK E&S는 이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 매년 치료지원대상 어린이를 30여명씩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