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 인근지역서 봉사활동 펼쳐

2017-07-17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이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제주 제주시 소재) 조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인근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은 남동발전 임직원을 비롯한 대학생봉사단, CSV여성모니터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시설청소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또 어르신에게 무료급식봉사활동과 정수기·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오는 9월까지 3MW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