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2017-06-19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해줌(대표 권오현)이 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소 이상감지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머신러닝으로 기상정보와 발전량패턴을 분석하는 동시에 발전설비 고장여부와 이상원인을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줌 측은 이 시스템 관련 태양광발전소의 발전패턴 변화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으며, 2000곳 이상의 태양광발전소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상원인을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다수의 태양광발전소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모니터링기능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