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삼광광산 복합광해사업지 합동현장조사 나서

2017-05-19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삼광광산(충남 청양군 소재) 내 복합광해사업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광해전문가 집단간 합동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번 합동조사는 삼광광산 광물찌꺼기·오염수·광폐석·폐시설물 등 오염물질에 대해 일괄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광산오염물질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광해관리공단은 완결형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