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우리은행, E-Green 프로젝트 협약 체결

2017-04-25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우리은행과 에너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시설투자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융자금 지원정책인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맞춤형 홍보를 추진키로 한데 이어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Green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우리은행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 뒤 ‘E-Green 지점’을 운영하는 등 고객접점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홍보할 방침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기업에게 정책자금의 혜택 안내를 확대하고 에너지절약시설투자를 위한 새로운 수요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올해 초 11개 금융기관과 협업으로 전국 16곳 지역에서 83개 E-Green지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