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본부, 안산소방서와 소방업무협약 체결

2017-04-24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가 경기도안산소방서와 영흥도(인천 옹진군 소재)와 대부도(경기 안산시 소재)의 재난안전 강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영흥도와 대부도지역 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상호간에 협력함으로써 재난의 대형화를 방지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김부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안산소방서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대부119안전센터의 경우 영흥화력과 근거리에 있어 상호재난예방활동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뿐만 아니라 근거리지역 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