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생물자원 지분 전량 동원F&B에 매각

2017-03-11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주)두산이 자회사인 두산생물자원 지분 100%인 220만 주를 동원 F&B에 매각했다고 10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353억 원이며, 양사는 1개월 내 매각작업을 마무리 짓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신사업 투자재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생물자원은 1955년 설립된 사료생산전문기업으로 2007년 두산에서 물적분할된 바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847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