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前 대표, 사병급여 최저임금 50%까지 높여야
2017-02-05 정아름 기자
문 前 대표는 “사병 병장급여가 올해 처음으로 20만 원을 넘었는데도 최저임금 15% 정도로 국가가 노동력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국가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북한보다 몇 십 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데 아직 자주국방을 못하고 전시작전권도 미국에 맡기고 있다”면서 “사병과 하사관들은 정말 잘하는데 오히려 문제는 장군님들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