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성장엔진 되살릴 산업자금 62.5조 투입

2017-01-01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62조5000억 원의 산업자금을 공급함으로써 경제안정과 성장엔진 재 점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구조조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의 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면서 “산업은행 자체적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위해 자본시장 강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