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 매듭

2016-12-05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가 도시가스업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도시가스공급권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에서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냉·온풍기 설치와 창호교체, 단열시공 등을 완료한데 이어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에너지효율개선으로 난방효율을 제고하고 에너지구매비용절감으로 아동·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한국도시가스협회·한국에너지재단 등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가스업계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올해 말까지 7억8000만 원의 예산으로 사회취약계층에서 이용하는 전국 6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