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망률 30대보다 무려 5.8배나 높아
2016-11-29 정아름 기자
2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인구 1000명 당 30대 사망자는 0.7명인 반면 40대와 50대는 1.6명과 3.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생명보험협회 측은 40대와 50대에서 가계경제를 차지하는 역할이 커 이들이 사망할 경우 가계소득이 상실될 것으로 문제점을 제기했다.
연령별 월평균 가처분소득은 20대 226만 원, 30대 344만 원, 40대 375만 원, 50대 349만 원, 60대 16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가장의 사망이나 가구의 소득상실시 가족의 안정적 생계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의 사망이나 질병에 대한 보장이 강화된 종신보험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