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용주택 전기차 충전인프라 선착순 모집

2016-10-11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전이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구축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모두 9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4000개 공동주택에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오는 21일까지 공동주택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된다.

한전 측은 공동주택에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프라 부족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