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한전KPS와 긴급복구협약 체결

2016-04-12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전KPS(주)와 11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지역난방열원 / 발전설비에 대한 긴급복구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정상적인 열 공급과 발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긴급복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간에 협조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를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고장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함으로써 긴급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이 협약을 통해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신뢰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이 같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