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제2기 청렴옴부즈만 선정·위촉

2016-03-31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앞으로 2년 간 자사에서 발생한 고충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필요시 관련 제도·관행·업무처리 등의 개선사항을 발굴·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제2기 청렴옴부즈만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30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한전KPS 제2기 청렴옴부즈만으로 ▲이계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최원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사자문역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손창환 법무법인 로컴 대표 등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서치국 한전KPS 감사는 “청렴옴부즈만제도를 통해 청렴한 기업, 더 큰 신뢰로 우뚝 서는 한전KPS가 될 것”이라면서 “옴부즈만이 가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십분 발휘해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한 취약점이나 민원사무처리의 적정성을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철저하게 검토해 한전KPS의 투명경영실현의 지렛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