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설·해빙 대비 전국사업소 현장점검 완료

2016-02-05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해빙기에 대비하기 위해 경영진과 재난안전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당진화력을 시작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울산·호남·동해·일산화력 등 모든 전국사업소를 대상으로 종합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 이들은 4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발전설비·사이버보안·재난안전·시설물관리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했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비상상황 발생 시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현장에서 교차점검으로 안전관리이행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토록 체계를 정비하기도 했다.

홍인국 동서발전 차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와 점검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