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본격화

2015-05-01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주)화신볼트산업·(주)삼진금속과 대·중소기업에서 공동으로 원가절감형 과제를 발굴해 함께 추진하면서 사전에 체결된 성과배분협약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30일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사업을 통해 가스터빈 소모품 수입을 대체함으로써 앞으로 3년간 6억 원에 달하는 원가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과제수행 완료 후 발생하는 성과를 다양한 형태로 협력회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