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한민국 에너지정책 제안대회’ 본선 경합

2014-11-05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정책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에너지정책 제안대회’ 본선에 진출한 14편에 대한 발표대회와 시상식을 오는 7일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 총 188편의 아이디어가 제안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친 사전심사를 거쳐 총 14편에 대한 제안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자력환경이 변화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전체 에너지정책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