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고위관료, 황금연휴기간 에너지시설 현장점검 나서
2014-05-05 김진철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황금연휴기간인 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를 방문해 가스시설안전관리실태와 재난발생시 위기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의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장책임자가 신속하고 일사분란하게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재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같은 날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과 박일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와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를 각각 방문해 화재발생시 대응매뉴얼과 소방서 출동대비능력, LNG저장시설 안전상태 등을 비롯해 현장의 안전의식과 위기관리능력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