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청렴메신저 워크숍 개최

2014-04-14     김진철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부서별 청렴메신저를 대상으로 ‘청렴메신저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렴메신저는 부서 내 반부패·청렴정책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며 자율적인 제도개선과 청렴도 향상 등 에너지관리공단의 청렴업무의 충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들은 기존 주입식 청렴교육을 탈피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청렴 영상물과 청렴콘서트 등 생동감 있는 청렴연수원 In★Joy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이규태 에너지관리공단 감사는 “이번 맞춤형 청렴·윤리교육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에너지관리공단의 부패재로와 청렴도 쇄신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관리공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이 청렴교육을 주입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