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2년연속 동반성장 ‘으뜸’
한전은 ‘추락’…한수원 진전 없이 2년째 ‘보통’
2014-04-10 한윤승 기자
반면, 한전은 지난해 우수 평가에서 올해 한 단계 낮아진 양호 평가를, 한수원은 2년 연속 보통이라는 성적표를 받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한전과 발전6사를 일일이 취재해 확인한 결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59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전을 비롯한 발전6사를 공기업형 A형 기관으로 분류해 21개 기관과 함께 동반성장 실적을 심사했다.
동반성장 평가지표는 ▲CEO 의지와 함께 ▲동반성장 확산 ▲국산화율 제고 ▲성과공유제 확산 ▲판로확대 ▲구매확충 등 정부 5대과제(실적(80%) ▲협력사 체감도(20%)를 반영해 이루어 졌다.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4단계로 심사방법은 동반성장 실적보고서를 통한 서명평가와 함께 발표를 통해 심사했다.